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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장

베트남 배달음식점 마케팅, 앱 노출보다 매장 콘텐츠를 먼저 쌓는 이유

캠페인 사례 · 2026-08-27 · 7분 분량

배달앱 노출은 앱 안에서 사지만 주문 선택은 앱 밖에서 결정됩니다. 매장 이름을 검색했을 때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면 목록에 올라가도 다음 후보로 넘어가기 때문에, 매장 콘텐츠부터 쌓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안녕하세요, 트래비티입니다.

베트남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광고주에게 배달 매출 이야기를 들으면 대개 앱 안쪽 이야기부터 나옵니다. 앱 광고를 얼마나 태웠는지, 할인 쿠폰을 몇 퍼센트로 걸었는지, 목록에서 몇 번째에 뜨는지 같은 것들이요. 앱 안에서 할 수 있는 조작은 이미 다 해 본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같은 상권의 매장들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노출을 사고 있으면, 목록에 뜬 뒤에도 손님이 우리 매장을 고르지 않아요. 목록에 올라가는 일과 목록에서 선택되는 일은 서로 다른 문제이고, 뒤쪽은 앱 밖에서 만들어집니다.

현지 매장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배달 주문이 걸리는 지점과 매장 콘텐츠가 그 지점에 어떻게 붙는지 정리했습니다.

SUMMARY · 핵심 요약
배달앱 노출은 앱 안에서 사고, 선택은 앱 밖에서 만들어집니다. 매장 이름이 검색되지 않으면 목록에 올라가도 주문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베트남 배달 시장은 그랩푸드와 쇼피푸드 두 축이고, 도시와 주문 품목 성향이 갈립니다. 두 앱을 같은 메뉴 구성으로 다루지 않습니다.
배달 콘텐츠는 홀 콘텐츠와 달라야 합니다. 공간과 분위기가 아니라 포장 상태와 도착 직후의 모습이 기준입니다.

POINT 01

배달앱 안에서만 손을 쓰면 어디에서 멈추나요?

배달앱 안에서만 손을 쓰면 노출까지는 올라가지만 선택에서 멈춥니다. 앱 안의 조작은 대부분 돈으로 살 수 있는 종류라, 같은 상권의 경쟁 매장도 동시에 같은 것을 사고 있기 때문이에요. 목록 상단이 비슷한 가격대와 비슷한 할인율로 채워지면, 손님은 결국 아는 이름이나 본 적 있는 메뉴 사진을 기준으로 고릅니다.

여기서 갈리는 것이 인지도입니다. 앱을 처음 여는 손님은 매장 이름을 몰라도 목록을 훑지만, 실제 주문 버튼은 "어디선가 봤다"는 감각이 있을 때 훨씬 쉽게 눌립니다. 그 감각은 앱 안에서 만들어지지 않아요. 앱 밖의 짧은 영상, 지역 계정의 게시물, 지인의 후기 같은 것이 먼저 지나간 다음에 앱이 그 기억을 회수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배달 매출을 올리려는 매장에서도 첫 작업은 앱 세팅이 아니라 매장 콘텐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앱 안에서 살 수 있는 것은 자리이고, 그 자리를 쓸모 있게 만드는 것은 앱 밖에서 쌓인 인지도입니다.

구분 앱 안에서 하는 일 앱 밖에서 하는 일
목적 목록에서 보이는 자리 확보 이름이 기억되는 상태 만들기
수단 앱 광고, 할인 쿠폰, 메뉴 사진 교체 현지 크리에이터 방문 콘텐츠, 지역 계정 게시물
경쟁 상황 같은 상권이 동시에 같은 것을 구매 매장별로 소재가 달라 겹치기 어려움
멈추면 그날부터 노출이 사라짐 게시물과 후기가 검색 결과에 남음
트래비티가 진행한 베트남 현지 음식점 캠페인 — 포장 상태로 나가는 메뉴는 앱 사진과 실제가 같아야 재주문이 남습니다
트래비티가 진행한 베트남 현지 음식점 캠페인 — 포장 상태로 나가는 메뉴는 앱 사진과 실제가 같아야 재주문이 남습니다

POINT 02

주문 직전에 매장 이름이 검색되는 자리는 어디인가요?

베트남에서 주문 직전에 매장 이름이 검색되는 자리는 배달앱이 아니라 틱톡과 페이스북, 그리고 지도 검색입니다. 앱 목록에서 처음 본 매장 이름을 다른 창에 그대로 넣어 보는 행동이 자연스럽게 붙어 있어요. 이때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면 주문은 다음 후보로 넘어갑니다.

이 자리를 채우는 방법은 매장 규모와 무관하게 비슷합니다. 첫째, 매장 이름으로 검색했을 때 최근 게시물이 나오게 만드는 것. 둘째, 그 게시물에 메뉴 이름과 지역명이 함께 적혀 있게 하는 것. 셋째, 영업시간과 위치처럼 확인하려는 정보가 게시물 안에서 끝나게 하는 것입니다. 베트남 소비 환경 전반의 흐름은 통계 지표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베트남 국가통계청 자료 기준으로 상품·서비스 소매판매액은 최근 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베트남 국가통계청).

현지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여기에서 일합니다. 크리에이터 계정에 올라간 영상은 그 계정의 팔로워에게 도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매장 이름을 검색한 사람에게 다시 걸립니다. 배달 매장에서 방문 콘텐츠를 진행하는 이유가 홀 손님을 늘리기 위해서만은 아닌 셈이에요.

트래비티가 진행한 호치민 한식 매장 캠페인 — 간판과 매장 이름이 콘텐츠에 남아야 검색으로 다시 걸립니다
트래비티가 진행한 호치민 한식 매장 캠페인 — 간판과 매장 이름이 콘텐츠에 남아야 검색으로 다시 걸립니다

POINT 03

그랩푸드와 쇼피푸드는 같은 콘텐츠로 다뤄도 되나요?

그랩푸드와 쇼피푸드는 도시별 우위와 주문 품목 성향이 달라서 같은 메뉴 구성으로 다루지 않습니다. 시장조사 기관이 2025년에 발표한 베트남 음식 배달 이용 조사에서는 두 서비스가 합쳐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하노이에서는 쇼피푸드가, 호치민과 다낭에서는 그랩푸드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문 품목에서도 쇼피푸드는 밀크티·간식류 비중이, 그랩푸드는 식사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정리됐어요.

이 차이는 메뉴 구성에 바로 반영됩니다. 간식·음료 주문이 많은 쪽에서는 단품과 소량 구성이, 식사 주문이 많은 쪽에서는 세트와 2인 구성이 앞에 나와야 합니다. 같은 매장이라도 두 앱의 상단 메뉴가 달라지는 것이 정상이에요. 베트남 외식·소비 시장의 채널별 동향은 KOTRA 해외시장뉴스에서 국가별 산업 정보로 정리해 제공합니다(KOTRA 해외시장뉴스).

캠페인 콘텐츠도 같은 기준으로 나눕니다. 간식·음료 축의 콘텐츠는 짧고 반복 시청되는 형태가 맞고, 식사 축의 콘텐츠는 구성과 양이 보이는 형태가 맞습니다. 두 앱에 모두 입점한 매장이라면 한 번 촬영에서 두 갈래 컷을 함께 확보해 두는 편이 회차를 아낍니다.

트래비티가 진행한 베트남 현지 음식점 캠페인 — 저녁 시간대 홀 회전과 배달 주문이 겹치는 구간을 함께 봅니다
트래비티가 진행한 베트남 현지 음식점 캠페인 — 저녁 시간대 홀 회전과 배달 주문이 겹치는 구간을 함께 봅니다
구분 간식·음료 주문이 강한 축 식사 주문이 강한 축
상단 메뉴 단품·소량 구성 세트·2인 구성
주문 시간대 오후·야간의 짧은 주문 점심·저녁 식사 시간대
콘텐츠 형태 짧고 반복 시청되는 컷 구성과 양이 보이는 컷
재주문 요인 가격 대비 만족과 속도 도착 상태와 구성 만족

POINT 04

배달 메뉴 콘텐츠는 홀 메뉴 콘텐츠와 무엇이 달라야 하나요?

배달 메뉴 콘텐츠는 공간이 아니라 포장 상태와 도착 직후의 모습을 기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홀 콘텐츠는 매장 분위기와 상차림 전체가 주인공이지만, 배달 손님이 실제로 마주하는 화면은 포장을 연 순간의 접시 하나예요. 이 둘이 다르면 첫 주문은 나와도 재주문이 끊깁니다.

촬영에서 다르게 잡는 항목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포장 용기에 담긴 상태 그대로의 컷. 둘째, 30분 뒤에도 형태가 유지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메뉴 위주의 선정. 셋째, 곁들임과 소스가 어떻게 들어가는지 보이는 구성 컷입니다. 배달로 잘 나가는 메뉴와 홀에서 잘 나가는 메뉴가 다른 매장이라면, 촬영 목록도 그 기준으로 다시 짭니다.

주방 쪽 준비도 콘텐츠에 걸립니다. 배달 주문이 늘면 포장 단계가 병목이 되는데, 이 구간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노출만 올리면 늦은 도착과 흐트러진 상태가 그대로 후기에 남아요. 캠페인 시작 전에 포장 구성과 소요 시간을 먼저 확인하는 이유입니다.

트래비티가 진행한 베트남 현지 음식점 캠페인 — 포장 단계가 정리돼야 도착 상태가 후기와 어긋나지 않습니다
트래비티가 진행한 베트남 현지 음식점 캠페인 — 포장 단계가 정리돼야 도착 상태가 후기와 어긋나지 않습니다

배달 매출은 앱 안의 숫자 하나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앱 밖에서 이름이 남고, 두 앱의 성향에 맞게 메뉴가 나뉘고, 포장 상태가 콘텐츠와 같아졌을 때 목록의 자리가 비로소 주문으로 바뀝니다. 순서를 바꿔 앱 광고부터 늘리면 같은 예산으로 같은 자리를 계속 다시 사게 돼요.

트래비티가 진행한 호치민 현지 매장 캠페인 — 매장 입구와 간판은 검색으로 되돌아오는 손님이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트래비티가 진행한 호치민 현지 매장 캠페인 — 매장 입구와 간판은 검색으로 되돌아오는 손님이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70%+
광고주 재계약율
7,000+
누적 캠페인
10만+
아시아 6개국 인플루언서 풀
5개 지사
4개국 현지 운영 거점

트래비티는 서울·대구·대련·호치민 등 4개국 5개 지사를 운영하며, 아시아 6개국 10만 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풀을 보유한 해외 마케팅 플랫폼입니다. 한국제품 해외수출 마케팅·외국인 관광객 마케팅·해외 현지 매장 마케팅·숙박 체험단까지, 인플루언서 섭외부터 캠페인 운영·콘텐츠 제작까지 한 번에 진행해요.

TREVITY

앱 목록의 자리보다
검색되는 이름을 먼저 만듭니다


상권 확인
도시와 주문 성향에 맞춰
앱별 메뉴 구성을 분리
배달 기준 촬영
포장 상태와 도착 직후 컷을
홀 컷과 따로 확보
현지 운영
호치민 지사 기준으로
섭외·촬영·발행 관리

매장 위치와 입점한 배달앱, 현재 배달 매출 비중만 알려 주시면 어느 순서로 손대야 하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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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안내 이용 가이드 · 해외 현지 매장 마케팅 베트남 현지 매장 캠페인

자주 묻는 질문

Q. 배달앱 광고만 늘려도 주문이 늘지 않나요?

노출은 늘지만 선택까지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앱 안의 조작은 같은 상권 매장이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종류라 목록이 비슷해지고, 손님은 결국 아는 이름이나 본 적 있는 메뉴를 기준으로 고릅니다. 앱 밖에서 이름이 남아 있어야 목록의 자리가 주문으로 바뀝니다.

Q. 그랩푸드와 쇼피푸드에 같은 메뉴 구성을 올려도 되나요?

같은 구성으로 올리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시장조사 자료 기준으로 하노이에서는 쇼피푸드가, 호치민과 다낭에서는 그랩푸드가 앞서고 주문 품목 성향도 갈립니다. 간식·음료 주문이 강한 쪽은 단품과 소량 구성을, 식사 주문이 강한 쪽은 세트와 2인 구성을 앞에 두는 식으로 나눕니다.

Q. 배달 위주 매장인데 인플루언서 방문 콘텐츠가 필요한가요?

필요합니다. 방문 콘텐츠는 홀 손님을 늘리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앱 목록에서 매장 이름을 처음 본 손님이 다른 창에 그 이름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결과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최근 게시물이 남아 있으면 주문 직전 확인 단계를 통과하고, 없으면 다음 후보로 넘어갑니다.

Q. 배달 메뉴 촬영은 홀 메뉴 촬영과 어떻게 다른가요?

기준이 공간에서 포장으로 바뀝니다. 포장 용기에 담긴 상태 그대로의 컷, 시간이 지나도 형태가 유지되는 메뉴 위주의 선정, 곁들임과 소스 구성이 보이는 컷을 따로 확보합니다. 배달로 잘 나가는 메뉴와 홀에서 잘 나가는 메뉴가 다르면 촬영 목록도 다시 짭니다.

Q. 캠페인 시작 전에 매장에서 먼저 정리할 것이 있나요?

포장 구성과 포장에 걸리는 시간을 먼저 확인합니다. 배달 주문이 늘면 포장 단계가 병목이 되는데, 이 구간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노출만 올리면 늦은 도착과 흐트러진 상태가 그대로 후기에 남습니다. 입점한 앱과 현재 배달 매출 비중도 함께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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