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하기

베트남 시장

쇼피와 틱톡샵, 첫 캠페인 채널이 갈리는 이유

베트남 시장 · 2026-08-20 · 6분 분량

베트남 이커머스 진출 상담은 쇼피와 틱톡샵 중 어디부터냐는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두 채널은 손님이 상품을 만나는 순서가 달라 콘텐츠 구성도 갈립니다. 첫 캠페인 채널을 하나로 좁힌 기준과 두 번째 채널을 여는 시점을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트래비티입니다.

베트남 이커머스 진출을 준비하는 브랜드와 첫 미팅을 하면, 상품 이야기보다 채널 이야기가 먼저 나옵니다. 쇼피에 먼저 들어가는 게 맞는지, 틱톡샵부터 여는 게 맞는지, 라자다까지 같이 열어 두어야 하는지 물어보세요. 이미 세 곳 모두 계정을 만들어 두고 어디에 힘을 실을지 정하지 못한 상태로 상담을 오시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한 수출 캠페인은 채널을 하나로 좁히고 시작했습니다. 콘텐츠 한 편이 두 채널의 문법을 동시에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점이 현장에서 반복해서 확인됐기 때문이에요. 이 글은 그 판단을 어떤 기준으로 내렸는지, 그리고 두 번째 채널을 언제 열었는지를 진행 순서대로 적었습니다.

SUMMARY · 핵심 요약
첫 캠페인 채널은 쇼피와 틱톡샵 중 하나로 좁혀서 시작합니다. 같은 상품이라도 두 채널은 손님이 상품을 만나는 순서가 달라, 콘텐츠 한 편으로 둘을 동시에 태울 수 없어요.
베트남 4대 온라인 소매 플랫폼 거래액은 136억 달러이고, 그중 쇼피가 53%·틱톡샵이 44%입니다. 두 채널을 벗어난 선택지는 사실상 크지 않습니다.
두 번째 채널은 첫 채널의 상품 페이지에 후기와 콘텐츠가 스스로 붙기 시작한 다음에 엽니다. 동시에 열면 둘 다 비어 있는 상태로 남습니다.

POINT 01

첫 캠페인 채널을 하나로 좁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첫 캠페인 채널은 예산이 아니라 콘텐츠 한 편이 도달할 수 있는 자리의 개수로 정합니다. 인플루언서 한 사람이 남기는 콘텐츠는 영상 한 편과 사진 몇 장인데, 그 안에 담을 수 있는 구매 안내는 사실상 한 줄입니다. 그 한 줄을 쇼피 상품 페이지로 보낼지 틱톡샵 장바구니로 보낼지 정하지 않으면, 콘텐츠는 나왔는데 손님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가 됩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채널을 여러 곳 열어 두는 편이 안전해 보입니다. 다만 캠페인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인플루언서 부킹은 팔로워 10만이든 50만이든 1명당 20만원으로 단가가 같기 때문에, 예산은 인원수로 잡히고 인원은 다시 콘텐츠 편수로 잡힙니다. 같은 인원을 두 채널에 반씩 나누면 어느 쪽도 상품 페이지가 채워지지 않은 채로 캠페인이 끝나요.

첫 캠페인은 채널을 하나로 좁히는 데서 시작합니다 — 채널이 정해져야 콘텐츠 형식과 예산 배분이 함께 정해집니다
첫 캠페인은 채널을 하나로 좁히는 데서 시작합니다 — 채널이 정해져야 콘텐츠 형식과 예산 배분이 함께 정해집니다

그래서 상담 단계에서 먼저 물어보는 것은 상품 개수가 아니라 "지금 재고가 어디에 있느냐"입니다. 한국 창고에서 국제 배송으로 나가는 구조인지, 현지 파트너 창고에 이미 물량이 들어가 있는지에 따라 첫 채널이 갈립니다. 크로스보더 배송 구조라면 배송 기간이 상품 페이지에 그대로 표기되기 때문에, 그 조건을 감당할 수 있는 채널부터 여는 편이 안전합니다. 입점 조건과 필요한 서류는 쇼피코리아 셀러 교육 허브에서 공식 안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INT 02

쇼피와 틱톡샵은 손님이 상품을 만나는 순서가 어떻게 다른가요?

쇼피는 손님이 먼저 검색을 하고 상품을 찾아오는 자리이고, 틱톡샵은 영상이 먼저 지나간 뒤에 상품이 뒤따라 붙는 자리입니다. 이 순서 차이가 캠페인에서 무엇을 먼저 만들어야 하는지를 결정합니다. 검색으로 오는 손님에게는 상품 페이지에 붙어 있는 후기와 사진이 판단 근거가 되고, 영상으로 만나는 손님에게는 그 영상 안에서 제품이 어떻게 쓰이는지가 판단 근거가 됩니다.

시장 규모로 봐도 두 채널은 이미 나란히 놓입니다. 베트남 4대 온라인 소매 플랫폼의 상품 거래액은 136억 달러로 전년 99억 달러 대비 37% 늘었고, 이 가운데 쇼피가 53%, 틱톡샵이 44%를 차지합니다. 쇼피는 전년 61%에서 내려왔고 틱톡샵은 33%에서 올라온 수치라, 어느 한쪽만 보고 결정하기는 어려운 구간입니다. 베트남 수출입 동향과 시장 자료는 한국무역협회에서 함께 확인하고 있어요.

구분 쇼피 중심 틱톡샵 중심
손님이 먼저 만나는 것 검색 결과에 뜬 상품 이름과 대표 이미지 피드에 지나가는 영상 3초
구매를 결정하는 근거 상품 페이지에 쌓인 후기와 사진 영상 안에서 제품을 쓰는 장면
캠페인에서 먼저 만드는 것 상품 페이지에 넣을 사진과 후기 콘텐츠 사용 장면이 들어간 짧은 영상
콘텐츠가 남는 기간 상품 페이지에 계속 붙어 있음 노출은 짧고 저장·재게시로 이어짐
쇼피의 자체 물류 차량(Shopee Xpress) — 검색해서 비교하고 리뷰를 확인한 뒤 주문하는 마켓플레이스라, 상세페이지·리뷰·배송 신뢰가 먼저 준비돼야 합니다 (사진: FBenjr123,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쇼피의 자체 물류 차량(Shopee Xpress) — 검색해서 비교하고 리뷰를 확인한 뒤 주문하는 마켓플레이스라, 상세페이지·리뷰·배송 신뢰가 먼저 준비돼야 합니다 (사진: FBenjr123,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POINT 03

같은 제품인데 채널에 따라 콘텐츠 구성이 어디서 갈리나요?

같은 제품이라도 채널이 바뀌면 도입 장면, 설명 길이, 구매 경로를 부르는 방식 세 가지가 달라집니다. 촬영을 나가기 전에 이 세 가지를 문서로 정해 두면 인플루언서마다 결과물이 흩어지지 않아요. 반대로 "알아서 예쁘게 찍어 주세요"로 나가면 채널 문법과 맞지 않는 컷이 섞여 들어옵니다.

쇼피를 첫 채널로 잡은 캠페인에서는 제품 단독 컷과 사용 컷을 같은 비율로 요청했습니다. 상품 페이지에 올라갈 사진이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틱톡샵을 첫 채널로 잡은 캠페인에서는 첫 3초에 제품이 화면에 들어오는지를 검수 항목으로 넣었습니다. 두 캠페인에서 촬영한 제품은 같았지만, 회수한 결과물의 형태는 서로 달랐습니다.

콘텐츠 요소 쇼피 중심 틱톡샵 중심
도입 장면 제품 단독 컷으로 시작 쓰는 장면으로 시작
설명 길이 소재·사이즈·세탁까지 길게 한 문장으로 짧게
구매 경로 안내 상품 이름과 검색어를 그대로 노출 화면 안 장바구니 표시를 언급
회수해 두는 원본 고해상도 사진 위주 세로 영상 원본 위주
틱톡 앱 — 틱톡샵에서 상품은 검색이 아니라 영상 피드에서 발견되고, 영상 안에서 바로 장바구니로 이어집니다 (사진: Solen Feyissa, Wikimedia Commons, CC BY-SA 2.0)
틱톡 앱 — 틱톡샵에서 상품은 검색이 아니라 영상 피드에서 발견되고, 영상 안에서 바로 장바구니로 이어집니다 (사진: Solen Feyissa, Wikimedia Commons, CC BY-SA 2.0)
틱톡샵 콘텐츠는 세로 영상 촬영이 기본입니다 — 상품 페이지용 원본 컷과 별도로 영상 소재를 따로 만듭니다
틱톡샵 콘텐츠는 세로 영상 촬영이 기본입니다 — 상품 페이지용 원본 컷과 별도로 영상 소재를 따로 만듭니다

POINT 04

라자다와 자사몰은 언제 여는 것이 맞나요?

두 번째 채널은 첫 채널의 상품 페이지가 스스로 돌기 시작한 다음에 엽니다. 여기서 스스로 돈다는 것은 캠페인으로 만든 콘텐츠 말고도 구매한 손님이 남긴 후기가 붙기 시작했다는 뜻이에요. 그 시점이 오기 전에 채널을 늘리면 상품 페이지가 두 곳 다 비어 있는 상태로 남고, 손님은 어느 쪽에서도 판단할 근거를 찾지 못합니다.

자사몰은 순서를 조금 다르게 봅니다. 현지 결제와 배송을 직접 붙여야 하는 구조라, 첫 캠페인의 목적이 인지도 확보라면 뒤로 미루는 편이 낫습니다. 반대로 이미 현지 오프라인 매장이나 편집숍 입점이 있는 브랜드는 온라인 채널과 매장을 같은 캠페인에서 함께 안내하는 편이 효율적이었어요. 촬영 한 번으로 매장 진열 컷과 제품 컷을 같이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채널 확장은 첫 채널의 주문·배송 흐름이 안정된 뒤가 순서입니다 — 라자다·자사몰은 그다음 단계에 여는 것이 안전합니다
채널 확장은 첫 채널의 주문·배송 흐름이 안정된 뒤가 순서입니다 — 라자다·자사몰은 그다음 단계에 여는 것이 안전합니다

채널을 넓히는 시점에는 이미 만들어 둔 콘텐츠를 다시 쓸 수 있는지도 함께 확인합니다. 인플루언서와 계약할 때 게시 기간과 2차 활용 범위를 적어 두지 않으면, 두 번째 채널을 열 때 콘텐츠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해요. 첫 캠페인을 좁게 시작하더라도 원본과 사용 범위만 정리해 두면, 다음 채널은 훨씬 가볍게 열 수 있습니다.

70%+
광고주 재계약율
7,000+
누적 캠페인
10만+
아시아 6개국 인플루언서 풀
5개 지사
4개국 현지 운영 거점

트래비티는 서울·대구·대련·호치민 등 4개국 5개 지사를 운영하며, 아시아 6개국 10만 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풀을 보유한 해외 마케팅 플랫폼입니다. 한국제품 해외수출 마케팅·외국인 관광객 마케팅·해외 현지 매장 마케팅·숙박 체험단까지, 인플루언서 섭외부터 캠페인 운영·콘텐츠 제작까지 한 번에 진행해요.

TREVITY

쇼피와 틱톡샵 중
어디부터 여는 게 맞을까요?


채널 정리
재고와 배송 조건으로
첫 채널을 좁혀 드려요
현지 섭외
10만 명 이상 풀에서
상품에 맞는 인원 편성
원본 회수
다음 채널에서 다시 쓸
사용 범위까지 정리

판매할 상품과 재고가 있는 위치만 알려 주시면, 첫 캠페인을 어느 채널에서 시작하는 게 맞는지 정리해 드릴게요.

캠페인 문의하기 →

광고주 안내 이용 가이드 · 수출·틱톡 캠페인 베트남 틱톡 마케팅

자주 묻는 질문

Q. 쇼피와 틱톡샵을 동시에 열면 안 되나요?

계정을 동시에 여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첫 캠페인은 한 채널에 몰아 주는 편이 낫습니다. 콘텐츠 한 편에 담기는 구매 안내가 사실상 한 줄이라, 인원을 반씩 나누면 두 채널의 상품 페이지가 모두 비어 있는 상태로 캠페인이 끝나기 때문이에요.

Q. 우리 제품은 어느 채널이 맞는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재고가 어디에 있는지부터 봅니다. 한국에서 국제 배송으로 나가는 크로스보더 구조라면 배송 기간이 상품 페이지에 그대로 표기되므로 검색으로 찾아오는 채널이 안정적이고, 현지 물량이 이미 들어가 있다면 영상 노출이 빠른 채널을 먼저 여는 편이 유리합니다.

Q. 인플루언서 인원은 채널에 따라 다르게 잡나요?

인원 단가는 채널과 무관하게 같습니다. 팔로워 10만이든 50만이든 1명당 20만원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채널이 바뀌면 인원수가 아니라 요청하는 결과물의 형태가 달라집니다. 사진 위주인지 세로 영상 위주인지를 촬영 전에 정합니다.

Q. 첫 캠페인에서 만든 콘텐츠를 다음 채널에도 쓸 수 있나요?

계약할 때 게시 기간과 2차 활용 범위를 적어 두면 쓸 수 있습니다. 이 항목을 비워 두면 두 번째 채널을 열 때 콘텐츠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므로, 첫 캠페인을 좁게 시작하더라도 원본 파일과 사용 범위는 함께 정리해 둡니다.

Q. 라자다나 자사몰은 아예 안 여는 게 낫나요?

여는 시점의 문제입니다. 첫 채널의 상품 페이지에 구매 손님이 남긴 후기가 붙기 시작한 뒤에 확장하면 무리가 없고, 현지 오프라인 매장이 이미 있는 브랜드는 온라인 채널과 매장을 한 캠페인에서 함께 안내하는 편이 촬영 효율도 좋습니다.

← 블로그 목록으로